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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정품은 UNO 기준으로 2만5천원~3만원 이라는 비싼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데,
사실 아두이노 정품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지원금으로 구입하는것 아닌이상 정품을 살 엄두가 안 날 뿐더러,
호환보드와 성능차이가 없기 떄문이다.
원래 호환보드는 아두이노와 똑같은 구성으로 제작이 되었다면,
오늘 다뤄볼 호환보드는 칩셋이 CH34x 계열이다.
정품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하는 호환보드는 정품 아두이노처럼 그냥 아두이노 프로그램으로 업로딩이 잘 된다.
하지만 CH340 계열은 드라이버를 추가로 설치해주어야 코드를 업로드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판매사이트에서는 CH340 칩셋을 사용한다면 사전에 공지를 해준다.
위와 같이 CH340 이라는 칩셋을 명시해준다.
CH340의 장점은 기존의 호환보드보다도 더 저렴하다는 것이다.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계속 사용할 것이라면 저렴한 것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제 이런 CH340 호환보드의 통신을 가능하게 해줄 드라이버를 설치해보자.
http://www.wch.cn/download/CH341SER_ZIP.html
위의 사이트는 정식 CH340 드라이버 설치 사이트이다.
안전하니깐 접속해도 괜찮다.
귀찮다면 위의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 해도 괜찮다.
사이트 밑에 다운로드 버전이 여러개 있는데
상단의 3개만 확인하면 된다.
윈도우는 첫 번째, 리눅스는 두 번째, 맥은 세 번째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면 된다.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중국어나 한자를 몰라도
오른쪽 파란 버튼이 다운로드 버튼임을 직감할 수 있다.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와같은 설치창이 뜨는데
중요한건 창 이름 옆에 DriverSetup(X64) 의 X64에 집중해야 한다.
요새 대부분의 컴퓨터는 64bit를 사용한다.
간혹 x86 의 32bit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면 제대로 확인하고 설치해야 한다.
잘못한다고 해서 컴퓨터가 망가지지는 않는데;
설치했는데 왜 코드가 업로드 안 되냐고 짜증만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드라이버만 설치해 준다면 아두이노에 코드 업로드가 잘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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