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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카페 후기

포천 넓고 분위기 좋은 카페 숨 [cafe 숨]

by DIYver 2020. 7. 4.

Today 

 

친구들이랑 밥먹고 후식먹을 장소를 찾다가 들린 카페

 

글쓰는 시점은 7월이지만, 카페를 들렀을 때는 5월 말

 

지금 보면 5월 말이 글쓰는 때보다 더 더웠었다.ㅋㅋ...

 

 

 

 


Exterior

 

 

 

야외 테라스가 있고, 

 

전체적으로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쉬어도 좋고, 음료를 마셔도 좋다.

 

 


Interior

 

 

 

사람이 많아서 내부를 찍기가 좀 그랬다...

 

사람 없는곳만 찍어왔다...

 

실내는 목재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따뜻한 느낌의 실내공간이었다.

 

 

 

 

 


Menu

 

내가 시킨 메뉴는 

 

카페 숨의 시그니처 음료...

 

가격이 좀 많이 비싸긴 하다...

 

카페 숨은 전용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서 준다.

 

코로나 때문에 이게 더 위생적인 것 같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버려야 하고 환경 파괴의 원인이 되지만,

 

이 텀블러는 세척해서 사용이 가능하니 더 좋은 것 같다.

 

가격 상승요인이긴 해도, 세세한 부분에서 더 좋은 것 같다.

 

 

카페 숨의 시그니처 음료라 그런가

 

맛있었다~

 

밑에 깔린 녹차와 중간층의 연유, 윗층의 커피가 잘 어울리는 맛이다.

 

연유 덕분에 적당히 달달한 음료였다.

 

살짝 조심해야 될 것은 얼음이 녹으면 맛이 확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오래 있으려고 천천히 마시면 맛이 연해지니깐

 

적당히 빨리먹고 

 

실내에 비치된 정수기에서 물을 마실 수 있으므로,

 

목 마르면 물을 마시던가 하는게 더 좋아보인다.

 

 

 

 


Price list

 

 

 

어두운 실내에, 살짝 멀리서 찍어서 그런가

 

메뉴판이 잘 안보인다.

 

대표적인 메뉴와 가격을 적어보자면

 

아메리카노 - 7.5(Hot) / 8.5(Iced)

카페모카 - 8.5(Hot) / 9.5(Iced)

카라멜 마끼아또 - 8.5(Hot) / 9.5(Iced)

녹차라떼 - 8.5(Hot) / 9.5(Iced)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Parking lot

 

넓은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찾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주차 대기 줄이 길고, 내부에 주차장에 빈자리 찾기가 힘들다.

 

 

 

 


Locate

 

 

http://naver.me/GiU77u3Z

 

네이버 지도

카페숨

map.naver.com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735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영업을 안 한다.

 

금 - 11:30~19:00

주말,공휴일 - 11:00~19:00

 

저녁 늦게도 운영하지 않으니, 점심먹고만 찾아가야 되는 것을 명심하자.

 

 

 


Review

 

일단 노키즈 존이라서 좋았던것 같다.

 

애들을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애들이 고성을 지르거나, 울거나, 막 뛰어다니지 않아서 좋았다.

 

 

카페 숨의 이름에 어울리게 여유가 있는 카페였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여유로웠다.

 

힘든 일상을 보내고, 주말에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카페인듯 하다.

 

내부도 제법 넓지만, 야외도 있어서 좋았다.

 

야외는 봄, 가을에 자리잡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1. 관광지, 휴식지 근처

2. 노키즈 존의 장점

3. 재사용 가능 텀블러를 제공

4. 음료가 맛있음

 

등의 이유로 납득이 되었다.

 

 

 

 

실내에 흘러나오는 노래는 약간 직원의 취향인지

 

카페에 어울리지는 않았다...

 

 

 

한줄평

 

" 다음에 애인이 생기면 찾고싶은 cafe 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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