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대학생이라면 태블릿 PC는 한대쯤은 갖고 다니는 것 같다.
물론 성인들도 영상시청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태블릿PC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값비싼 태블릿PC를 사서 영상시청이랑 웹서핑만 하는데 사용한다면, 그 값어치를 제대로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윈도우에서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 포토샵, 일러스트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바로, 태블릿 PC를 이용해서 태블릿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태블릿은 그림그리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왔지만, 이제는 강의 또는 노트하는데에도 사용하면 편한 시대가 도래했다.
갤럭시탭 처럼 전용 S펜이 있고, 버튼이 있다면 그 활용도는 더 높아진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unnysidesoft.VirtualTablet.lite&hl=ko
우선 갖고 있는 태블릿 PC에서 위의 어플을 설치하길 바란다.
playstore에 정식으로 나온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다룰 것은 무료버전이다.
광고가 좀 있지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다.
시간제한이 없어서 무료버전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http://www.sunnysidesoft.com/ko/virtualtablet/
윈도우 PC에서는 위의 링크에 접속해서
전용 프로그램을 하나 설치하면 된다.
VirualTablet 다운로드 - 를 클릭한다.
windows 버전을 설치하면 되고, 버전은 3.0.2 버전이 최신이다.
사이트 들어가서 다운받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파일을 올려놓는다.
설치가 금방 끝나고, 악성 프로그램 깔리는것도 없다.
이 창을 띄워놓기만 하면 된다.
이제 태블릿pc 에서 작업을 하면 된다.
어플실행 화면은 위와 같고,
저기서 익숙한 wifi 버튼을 클릭한다.
wifi가 잡혀있어야 한다.
그리고 PC와 태블릿pc가 같은 공유기에 연결이 되어있어야 한다.(유선이든 무선이든)
wifi가 없을 경우 usb 케이블을 pc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의 경우 bluetooth를 이용해서 연결할 수 있다.
다만, bluetooth는 매우 불안정하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물론 usb 방식도 거추장 스럽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같은 공유기에 연결되어있다면
이렇게 어플화면에 자신의 컴퓨터가 잘 뜨게 된다.
그냥 연결하기 누르면 쉽게 연결이 된다.
연결된 후의 태블릿pc 화면이다.
광고가 조그맣게 있고, 화면은 생긴게 일반 태블릿 처럼 생겼다.
저기에다가 펜처럼 사용하면 된다.
그림판을 실행시키고
S펜을 이용해서 태블릿위에서 움직이니, PC 그림판에서 그대로 작동한다.
반응속도도 빨라서 만족스러웠다.
끊김이 없는데, 이상하게 마우스로 쓰려하면 끊기게 된다...
마우스를 주고 태블릿을 얻었다.
이건 이러링 모드라해서 유료버전에서 정식제공해주는 기능인데
무료버전에서 맛보기로 써보라고 몇 분정도 사용하게 해준 기능이다.
있으면 컴퓨터 화면을 보는게 아니라
태블릿 화면을 보면서 필기해도 되니깐 좋겠지만,
뭐 원래 그램쟁이들도 컴퓨터화면보면서 작업했었으니깐, 큰 문제 될건 없어 보인다.
아무튼 태블릿 pc를 갖고 있는데, 타블렛을 살까 말까 고민했던 분들에겐
굳이 십몇만원 하는 타블렛 사지 말고,
가지고 있는 태블릿 pc를 우선 이용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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