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분위기 좋은 쭈꾸미 덮밥집 후기~ 쭈꾸미 104, 일공사식당

Today 

 

밤에 차타고 다니다가 우연히 쭈꾸미 104 식당을 본적이 있었다.

가끔 살다보면 매콤한 낙지나 쭈꾸미 덮밥이 땡길때가 있으니깐, 일공사 식당을 keep~ 해놨다가

들리게 되었다.

 

밤에는 간판이 잘 보였었는데

낮에 찾아가려하니 어디있는지 몰라서 지나치고 유턴해서 다시 찾아갔었다... 

밥 한번 먹으러 가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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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ior

이렇게 생긴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다.

여기 건물은 사장님이 같으신가 하는 느낌이 있다.

인테리어가 비슷한 느낌이다.

 

해가연 만두집 옆의 계단을 타고 쭉 올라가면 있다.

엘레베이터는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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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내부 분위기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된다.

카메라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게 더 좋게 보인다!

 

창가에 앉았는데, 이날 정말 풍경이 좋았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파란 하늘이라니 !!

 

다만 아쉬운게 시야가 확 트인 장점이 있지만

뭔가 시골같은 느낌인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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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

 

이날 내부 사정이 바빠서 그런건지;

메뉴 나오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손님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음식 나오는데 걸린시간이 30분 정도 된다.

 

내가 방문했던 날만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알 방도가 없다.

들리시려는 분들은 느긋한 상황에서 들리시기를 추천한다.

 

 

여기에 오면 기본적으로 쭈꾸미 세트를 시키는게 정석인듯 하다.

쭈꾸미 덮밥이 준비되기 전에 샐러드부터 고르곤졸라피자까지 제공이 된다.

 

샐러드는 맛있는 편!

묵사발도 맛있는 편이긴 하지만, 엄청 맛있다고는 못하겠다.

고르곤졸라피자는 맛있는 편이다!

사실 고르곤졸라피자는 꿀인지 뭔지 찍어먹는 소스 덕에 맛이 없기가 힘들지 아니한가~ ㅎㅎ

양송이스프는 진짜 맛있었다. 양이 적어서 매우 아쉬웠다ㅠㅠ

 

2인 세트를 시키면 나오는 쭈꾸미 양이다.

2인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 제공된다.

 

개인 밥그릇에 옮겨담았을 때 뭔가 푸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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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list

 

 

메뉴판을 찍기보다, 여기 오는 사람들마다 먹는 메뉴가 정해져 있어서,,,

매장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입간판을 올려본다.

 

쭈꾸미 세트는 1인분에 10400원으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 구성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가격이다.

 

버섯 불고기 세트도 궁금해 지는게, 여기 일공사 밥집은 버섯이 너무 맛있다는 것이다!

다음에는 버섯 불고기 세트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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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ng lot

 

주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는 문제가 없으니 마음껏 차를 끌고 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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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e

 

 

http://naver.me/G9bcboTl

네이버 지도

지도는 네이버지도 링크를 올려 놓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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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찾아가기 좋고, 주차하기 좋고, 내부 인테리어 다 좋았다.

하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음식이 나오는데 오래걸리면 기다리기 힘들다...

게다가 만석이 아닌데도 오래걸린다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사이드 메뉴들이 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렸고,

사이드 메뉴들이 나오고나서 본 메뉴인 쭈꾸미 덮밥이 나오기까지 또 약 20분 정도 걸렸다.

배고픈 나머지 매운 쭈꾸미와 같이 먹어야 하는 사이드메뉴들에 손이 계속 가서

쭈꾸미 먹을 때에는 거의 쭈꾸미 덮밥만 먹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일 궁금해 하실 쭈꾸미 덮밥 맛을 설명 드리겠다.

불맛은 있다. 하지만 매운 정도는 약하다.

불닭소스보다 덜 매콤한것 같았다.

 

사실 매운걸 잘 못먹는 내가 이렇게 느낄 정도면 흠...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밥집이었다!

 

 

~주관적인 별표 평가~ 

맛(3.5/5.0)    ★★★☆

가격(4.0/5.0) ★★★★

추천(3.0/5.0) ★★★

 

양송이 스프만을 놓고보면 맨날가서 먹고 싶지만,

주 메뉴가 아니기에... 평가가 좀 박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