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나이가 들면서 이제 해물탕이라던지, 해물찜이라던지 패스트푸드보다 제대로 된 음식을 찾기 시작하게 된것 같다.
사무실을 개업하고, 주변에 맛집이 어디있나 한참 찾아 다닐때, 맨날 사람이 많이 찾는것 같길래 언젠가는 먹어보기로 다짐했었다.
그러다가 비오는 어느날 매콤하면서 뜨끈한 해물찜이 먹고 싶었어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장기동 월악민물매운탕을 찾게 되었다.
Exterior
음식점 외관 사진은 네이버 로드뷰로 대체하도록 한다.
검색하기 어렵다면 우체국 찾아서 오면 쉬울 듯 하다.
Interior
내부에 들어가면 이런 인테리어이다.
뭔가 친숙한 인테리어이고, 뭐라 흠잡을만한데는 없다.
내부도 넓어서 쾌적하게 느껴진다.
Menu
해물찜 小 사이즈이다.
小 사이즈라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다른 밑 반찬들도 맛있는 편이다.
하지만 해물찜 먹다보면 다른 반찬에는 눈이 가지 않는다...ㅎㅎ
대한민국에서 마지막은 언제나 볶음밥이 장식해야 진리라고 할 수 있다.
볶음밥도 맛있는 편!
그리고, 볶음밥은 주방에서 조리되어 나오는데, 좀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
누룽지? 같이 되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나오자마자 먹으면, 잉 이게 볶음밥? 이럴 수도 있다. ㅋㅋ
해보지는 않았지만, 주문할 때 바싹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해물찜에는 다양한 해물이 들어가있다.
아귀도 들어가있고, 해물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 찜으로도 들어가는 느낌이다.
남성 3명이서 방문하였으며,
小 사이즈는 남성 3명이면 충분하고,
4명 넘어가면 中 사이즈를 주문하면 될 듯 하다!
아무튼 매콤하면서 양도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Price list
메뉴판도 먹느라 따로 안 찍어서,,,
네이버 정보보기에 있는 메뉴판을 올려본다.
참고하시길~!
가격은 현재 포스팅 기준으로 변동 없다.
Parking lot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할 곳이 많다.
우체국 옆으로 해서 정문으로 가도 되고,
뒷쪽에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만약 그 마저도 다 찬다면 주변 갓길에 주차하면 된다.
Locate
(주소) 인천 계양구 장기로 4-1
다른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지도를 참고하시길~!
Review
장기동 월악민물매운탕 집에는 자전거 투어러들이 많이 들리는 장소 중 하나이다.
경인 아라뱃길부터 한강을 오고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울에 가기전 거의 마지막 경유지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는 자전거 동호회 분들이 많이 찾곤한다.
한끼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정말 괜찮은 밥집이다.
저녁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그만큼 단골이 많은 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물찜이랑 아구찜 말고도 다른 1인분 메뉴들도 맛있게 나온다.
알만 집중해서 먹고싶으면 알탕을
여러가지 해물을 다 맛보려면 해물찜을 먹어도 괜찮은 선택일 것이다!
그리고 가격도 적당한 편이다.
거기에 맛도 있으니, 추천을 안 할수가 없다.
~주관적인 별표 평가~
맛(4.5/5.0) ★★★★☆
가격(4.5/5.0) ★★★★☆
추천(5.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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