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핏 GTR 47mm 티타늄 사진과 후기

<구입하게 된 계기>

 

샤오미 미밴드 2를 정말 잘 사용해왔다.

저렴한 가격에 배터리도 오래가고, 필요한 기능만 있었던게 좋았었다.

그런데 미밴드 2의 단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lcd가 흐려지고 안 보이는 상황이 온다는 것이다.

실내에서도 현재시각을 보기가 힘들어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런데 이 때, 이랜드몰에서 어메이즈핏을 정식으로 수입해와서 판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게다가 한정판인 티타늄 모델도 취급하고 있었다.

이런 저런 상황들 때문에 그냥 나도 모르게 질러버렸다...

 

티타늄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다른 컬러는 개인이 튜닝을 좀 해야되는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일단 티타늄만 베젤링을 추가로 구입안해도 되었고,

어차피 고급스러운 시계가 아닌이상 튜닝으로는 한계가 명백했다.

그래서 개성을 살리고자 티타늄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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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가격>

 

이랜드몰 이벤트 가격으로 구입했었고,

가격은 204,900 원 이다. (4월 24일 기준)

 

지금은 해외직구로 사는게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할 것이다.

대신 AS는 개인이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이랜드몰에서 구매한것은 국내에서 AS처리가 가능하다.

 

사실 미밴드 써보니깐

어지간하면 고장날 일이 없을 전자기기이다.

돈 아낀다 생각하고 해외직구로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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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진>

 

 

패키징은 그냥 단순하다.

한정판이라서 살짝 기대하긴 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ㅎㅎ

 

보호필름까지 주는건 정말 좋은 것 같다!

 

 

 

베젤링이 따로 없어도 기본으로 각인이 되어 있다.

실물이 사진보다 더 좋게 보이는 것 같다.

싼티난다면 싼티 나 보이겠지만,

없는 것 보다는 100배 낫다.

카메라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해서

실제 색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아~ 티타늄 색이 이런 색이구나,,

 

 

실제 손목에 착용해보면 이런 느낌이다.

필자 손목은 남자 손목 치고는 가는 편이긴 하다.

남성은 무조건 47mm 로 가야하는 것 같다.

통뼈인 분들도 어지간하면 괜찮게 어울릴 듯 하다.

 

 

 

 

시야각을 테스트 해보았다.

시야각은 정말 좋다. 잘 보인다.

밝기도 야외에서 잘 보이는 밝기이니깐,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기본으로 되어있는 시계 화면이다.

귀찮아서 그냥 이 화면을 쓰고 있다. ㅋㅋㅋㅋ

 

 

뒷면에는 심박 센서가 있어서,

수면 품질이라던가 심박수 측정에 사용한다.

어메이즈 핏은 사용자 개성에 맞게 

시계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어메이즈 핏이 이런쪽으로 장사를 꽤 오래 한 편이라서 공유되고 있는 디자인도 많이 있다.

적어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 2~3개는 존재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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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SPEC>

 

 

제품 홍보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핵심만을 다뤄보자면

 

1. 오래가는 배터리 (최소 1~2주, 최대 1달 넘게...)

2. GPS 탑재(나침반, 트래킹 정확성 증가)

3. AMOLED로 선명한 화면

4. 카톡 알림 표시 됨

5. 정식 한글화

 

이 정도가 핵심인 것 같다.

방수는 잘 되는건 말 굳이 안 해도 되는 것이고,

경쟁 대상 제품은 삼성 갤럭시 기어 아니면 갤럭시 워치인데

배터리에서 일단 압승이다.

 

다른 부분에선 갤럭시워치가 기능이 더 많다.

하지만 샤오미 미밴드 정도의 사용성에서 만족했다면

어메이즈핏은 더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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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장·단점>

 

구매한지 2~3주 되어가는 것 같은데

사용해보면서 느낀 장단점을 적어본다.

 

 

(장점)

1. 정말 오래가는 배터리 (작성일 기준으로 충전 1번 함)

2. 질리지 않는 디자인

3. 미밴드2에 비해서 실용적인 기능 많음

4. GPS 있어서 자전거 탈 때 굳이 핸드폰 필요없음(기록 측정)

5. 스마트폰 없어도 타이머, 카운트다운 사용가능(컵라면 먹을 때)

 

 

(단점)

1. 스마트폰 음악 어플이 많으면 컨트롤이 제대로 안 되는듯...(충돌)

2. 카카오톡 단톡방이 많고 하면 알림이 제대로 안 될때 있음

3. 주변 사람들이 중국산이라고 무시함... 왜 무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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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평가>

 

 

중국에서 만들어 진 제품이라는 것 제외하고는

만듦새부터 사용편의성 전부 괜찮은 제품이다.

 

갤럭시워치랑 비교하기 좀 뭐하지만

갖출 건 다 갖췄고, 배터리는 심지어 몇배로 더 오래간다.

갤럭시워치가 삼성페이 지원이 안되는 순간 사용할 이유가 없어졌다면

어메이즈핏 GTR 47mm는 가볍게 사용하기에 너무 충분하다.

 

티타늄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재질로 구매하고 튜닝(줄질, 베젤링)을 한다면

또 그만의 멋진 시계가 탄생한다.

티타늄이 아니면 15만원 이하로도 구할 수 있으니,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주관적인 별표 평가~
디자인(4.5/5.0)	★★★★☆
가격(4.5/5.0)	★★★★☆
성능(4.5/5.0)	★★★★☆
편의성(5.0/5.0)	★★★★★
가성비(4.5/5.0)	★★★★☆

  

한줄평

 

"충전이 귀찮은데 스마트워치 사용하고 싶다면 무조건 어메이즈핏 GTR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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