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게 된 계기>
대학생 때, 타지에서 자취생활을 했었다.
지금은 일을 하지만 지금도 자취한다^^
자취하면서 제일 귀찮은게 사실 밥하는거고
설거지 하는거고, 청소하는 것이다.
반찬은 있는데, 밥이 없어서 비싼 돈 주고 햇반 사먹은 적이 얼마나 많던가
또, 밥은 해놓고 맨날 나가서 먹어서 밥이 눌러붙고, 밥이 상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면 또 밥 먹기 싫어서 배달 시켜먹고, 통장은 텅장이 되어버리고
이 순환의 반복이다!
밥을 하자마자 용기에 담아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밥 먹을 때마다 햇반 돌리듯이 3~4 분 돌리면
방금 지은 밥처럼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냉동밥 보관용기를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구매한 브랜드는 모던쿡이지만
다른 브랜드 다 똑같다.
다른 제품이라도 밥 좋아하는 자취생이라면 무조건 구매하시길~!
<구입한 가격>
밀폐용기 26set 해서 10,400 원에 구입했다.
용기 한 세트당 400원 꼴이다.
내가 느끼기엔 정말 저렴하다 느꼈다!
<제품 사진>
모던쿡 26 set !!
용기가 포갤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보관시 유리하다!
투명 용기에 투명 뚜껑 ~
투명 용기에 하얀 뚜껑 ~
이처럼 규격이 똑같아서 뚜껑을 공유 가능하다
투명 용기에는 흰색 뚜껑을 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내용물이 보이니깐~
밥을 이정도로 담는다고 했을 때
음식점에서 밥 1공기와 양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다.
<제품 SPEC>
자세한 정보는 제품 홍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므로
여기에는 핵심 정보만 담고자 한다.
1. 용량 275 ml
2. 포개어 사용, 정리 가능
3. 투명, 불투명 용기 선택가능
용량에서 감이 안 잡힐 것이다.
밥으로만 따졌을 때,
종이컵 5컵의 쌀로 밥을 짓는다면
보관용기 8개에 꽉 채워서 보관이 된다.
밥을 적게 먹는다면 10~12개 용기에 나눠서 보관이 된다.
그리고 성인 남성이 밥을 먹는다면 용기 1개 먹으면 보통이고
2개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제품 장·단점>
벌써 구매하고 2달 다 되어간다.
사용해보고 느낀 진짜 장단점을 적어본다.
(장점)
1. 무난한 디자인
2. 보관이 용이함 (보관에 신경쓴 디자인 설계)
3. 적당한 밀폐력
(단점)
1. 쌓이긴 하는데 조심스럽다.
2. 국같은 물이 많은 종류는 조심해야 할 듯
제일 중요한 것은 단점이라고 하지만
사실 단점이라고 뭐라 할게 없다.
설거지 하고 뚜껑끼리 쌓아서 보관하려 할 때
쌓이긴 하는데, 뭔가 좀 아쉽게 쌓이는 느낌이다.
홈에 딱딱 맞기보다는 걸치는 느낌이다.
그런데 뭐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그리고 밀폐력에서 밥을 보관하기에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국같은거 담았다가 잘못하면 내용물이 다 쏟아질 수 있다.
직접 물을 넣고 테스트도 해보았다.
물이 새긴 샌다.
새거였을 때 테스트 한것이므로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상태는 더 나빠질 것은 당연하다.
<제품 평가>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편리함을 주는 것이라면
구매를 안 할 이유가 없다.
정말 편하다
밥솥도 그냥 밥을 새로 할 때만 사용하면 되니깐
전기요금도 절약 된다.
다른 밥그릇 필요없이 그냥 보관용기에 먹어도 된다.
반찬도 담아도 되고, 국도 담아도 된다.
자취한다면 그냥 일단 사서 사용하면 된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충분히 사용해도 좋을 제품이다.
손님이 올 때에는 제대로 된 밥그릇 사용하면 되니깐~
담배 핀다면 2갑 살 돈 아끼면 구매 가능하다ㅋㅋ
~주관적인 별표 평가~ | |
디자인(4.5/5.0) | ★★★★☆ |
가격(5.0/5.0) | ★★★★★ |
성능(4.5/5.0) | ★★★★☆ |
편의성(5.0/5.0) | ★★★★★ |
가성비(5.0/5.0) | ★★★★★ |
한줄평
"자취생 필수템은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냉동밥 보관용기! "
※ 궁금하시거나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답변해 드릴 수 있는 부분에서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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