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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밥집 후기

이영자 맛집! 돈까스잔치 별내점 솔직 후기

by DIYver 2020. 7. 4.

Today 

 

친구가 이영자 맛집이라고 돈까스잔치 먹으러가자고 그래서 찾게되었다.

 

별내쪽에 새로 생겼다나 뭐래나~

 

차타고 이동하면 나름 가까워서 흔쾌히 따라 나섰다.

 

 


Exterior

 

 

찾아보니깐 전국적으로 여러곳에 있던데

 

외관은 비슷비슷하다.

 

돈까스랑 단팥빵을 같이 파는것도 신기하고,

 

돈까스 잔치에서 잔치는 잔치국수를 말하는듯하다ㅎㅎ

 

 

 


Interior

 

 

내부는 그냥 깔끔하다...

 

특별할 건 없어보인다.

 

눈에 띄던건

 

1인석이 있고, 넓은 테이블은 옆 테이블 사람들과 의자를 같이 써야한다는 정도?

 

음식 나오는 것 빼고는 죄다 셀프로 이용해야한다.

 

 


Menu

 

일단 내가 시킨 메뉴는 '돈비국수' 이다.

 

대학교 다닐 때 학식에 이거처럼 비슷한 메뉴가 있었는데,

 

학식에 출시된 시기를 보면 아마 TV프로그램에서 유행해가지고 새롭게 들어온게 아니었나 싶다 ㅋㅋ

 

메소돈이라고 해서 메밀 소바 + 돈까스 줄임말이었었는데... 추억에 잠깐 잠겨본다...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원조를 먹어볼까하고 시켜봤다.

 

 

 

친구1이 시킨 '치즈듬뿍돈까스'~

 

돈까스 소스를 옆에 묻힌것은 플레이팅의 한 요소일까?

 

 

 

친구2가 시킨 '돈잔국수'

 

뭔가 비주얼이 돈비국수에 비하면 좀... 많이 차이나는거 아닌가?,..

 

 

소박한 상차림에 맛있게 식사는 했다...

 

비주얼은 내꺼가 제일 좋은듯~

 

먹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하지않았던가~~

 

 


Price list

 

이영자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다...

 

 

 

 


Parking lot

 

음식점 상가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는 좋다~

 

사람 몰릴 때 찾으면 주차 자리가 없을지도...

 

 


Locate

 

http://naver.me/FrLTVLMH

 

네이버 지도

돈까스잔치 별내점

map.naver.com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286

 

영업시간은

매일 10:30~21:30 이라고한다.

 

 

 

 


Review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실 대학교 다니면서 비슷한 메뉴로 "메소돈" 이라는 것을 먹어왔어서 그런가

 

맛에서 감동을 찾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학식이 4,500 원이었는데, 2배 가격이라니...

 

아무래도 이런 메뉴를 처음 맛봤다면 정말 맛있다고 했겠지만

 

그런건 아니니깐...

 

물론 맛은 돈까스 잔치꺼가 더 맛있다.

 

양도 좀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야채도 많이 올라가서 좋았다~!

 

 

 

돈비국수는 비싼만큼 양도 많고 맛도 확실히 좋고, 플레이팅도 괜찮게 온 것 같은데

 

돈잔국수는 저렴한만큼 뭔가 좀 부실해 보였다...

 

맛은 내 취향에는 돈비가 더 맛있었다.

 

매콤한거 좋아하면 무조건 돈비국수가 정답이다.

 

 

치즈듬뿍돈까스는 치즈가 확실히 많기는 하다만...

 

가격보면 사실 동네 돈까스 집에 가서 먹는게 더 낫겠다 싶었다.

 

기분내러 놀러와서 먹는거면 상관없는데, 

 

치즈돈까스를 먹으러 굳이 차타고 별내까지 온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않나 싶다...

 

 

 

 

그리고 좀 그런게

 

음식 값은 대체적으로 가격이 나가는 편인데

 

음식 빼고 모든것이

(수저, 물, 물컵, 기본 반찬) 셀프로 해야된다는게 좀...

 

물론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겠지만

 

음식 가격이 저렴하면 몰라도

 

음식 가격은 비싼편인데 이런 것도 다 고객이 해야된다는 것이...

 

고객 입장에서는 많이 불편했다.

 

 

 

 

 

 

 

 

 

~주관적인 별표 평가~ 

맛( 4.0 / 5.0 )    ★

가격( 2.5 / 5.0 )

추천( 3.0 / 5.0 )

 

돈비 국수는 한번 맛 보기에는 괜찮은듯...

다시 찾을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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